영양군밤하늘반딧불이공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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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양밤하늘 . 반딧불이생태마을

송방마을

. 영양밤하늘 반딧불이생태마을 . 송방마을

영양군 밤하늘 반딧불이 생태마을 송방마을 소개입니다.

송방마을

송방마을과 오무마을은 경북지역의 하늘아래 첫 동네로 일컬어지는 마을로 송방은 솔비(소나무가 많다), 오무는 우묵하다는 뜻으로 골이 깊고 우묵한 곳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고 약300년 전 난리를 피해 이주해온 배씨들이 정착한 마을이다 송방이라는 마을 이름은 마을 주변으로 소나무가 많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. 마을 주택지역과 앞산을 가로질러 하천이 흐른다. 이 하천은 주민들에게 ‘왕피천(장수포천)’이라 불리며 울진군과 영양군의 경계가 된다. 마을의 주요 생업은 70년대 이전에는 주식인 벼농사를 위주로 하되 조, 콩 등을 소량 재배하였다. 벼농사는 다른 농업으로 전향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지 않아도 되며 현대식 농기구의 발달로 큰 일손이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어진다. 고추는 농가의 효자 노릇을 한다고 이야기된다. 이는 다른 밭작물에 비해 비교적 수입이 안정되어 있고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작물이기 때문에 판로에도 큰 어려움이없기 때문이다.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간이상수도 시설이 설치되어 식수를 공급받는다. 전화는 1970년대에 이장집에 처음 전화기 1대가 도입되었다.